[경기매일] 반려견순찰대연합회–AgUni, MOU 체결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6-04-29 19: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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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곧 사회공헌”… 치유농업·탄소중립 결합한 ESG 혁신 모델 본격화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 참여형 조직 반려견순찰대연합회가 농업 인프라 플랫폼 기업 AgUni(애그유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문화와 환경, 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ESG 사회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 24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됐으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시민 참여 기반 사회공헌(CSR)과 지속가능 인프라를 결합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 “산책이 곧 사회공헌”… 시민 참여형 순찰 모델 확장
양 기관은 반려견과의 일상적인 산책을 지역 순찰 활동으로 확장해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 활동과 반려문화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반려견 순찰대 활동 지원 ▲공동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반려문화 개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온·오프라인 홍보 및 콘텐츠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애그돔’, 펫 운동장을 넘어 탄소중립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의 핵심은 AgUni가 보유한 농업 인프라 ‘애그돔(Ag-Dome)’이다.
양 기관은 애그돔을 기반으로 신개념 반려견 운동장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탄소 저감 효과를 갖춘 친환경 인프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구조를 통해 향후 탄소배출권(Carbon Credit)과 연계 가능한 ESG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 치유농업 기반… 헬스케어·먹거리·교육으로 확장
이번 협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치유농업(Agro-healing)’ 개념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애그돔 공간 내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작물 재배와 이를 활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먹거리 개발, 반려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연계되며, 공간·먹거리·교육이 연결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CSR을 넘어 ‘공익성과 수익성’ 동시 확보
이번 협약은 시민 조직과 기업이 협력해 공익적 가치와 사업적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새로운 형태의 CSR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확보 가능성과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확장성을 기반으로, 투자 및 제휴 측면에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구조로 평가된다.
반려견순찰대연합회 김지민 대표는 “반려견과의 일상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함께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CSR”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문화가 사회적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GUNI 권미진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기업이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도”라며 “농업 인프라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치유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려견순찰대연합회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연합 기반 순찰 모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GUNI는 농업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고기능성 스마트 농업 시설 ‘애그돔’을 기반으로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미래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장병옥 기자 kgmail@naver.com
출처 : 경기매일(https://www.kgmail.kr)